'2026년도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 참가팀 11월 13일까지 모집
- - 성인부·여성부·청소년부 3개 부문 모집… 총상금 300만 원
- - 전시·해설·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광양 용지큰줄다리기를 활용한 '2026년도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가 오는 11월 14일(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영산호관광지 내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박물관은 참가할 동호인 및 지역 주민 팀을 11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전화(010-7195-2676)로 접수하며, 광양과 순천 지역 참가팀을 위해 대회 장소까지 이동하는 버스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줄다리기의 전통 가치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박물관이 주최하고 협동조합광양이 주관하며, 광양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가 협력한다.
참가 부문은 성인부(성인 남·여 10명 1팀), 여성부(여성 10명 1팀), 청소년부(청소년 남·여 10명 1팀) 등 3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로 선착순 8팀을 모집한다.
수상 상금은 총 300만 원 규모로, 부문별 우승 50만 원, 준우승 30만 원, 공동 3위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 당일에는 줄다리기 경기 외에 방문객과 참가자를 위한 문화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유네스코 등재 줄다리기 전시·해설·체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승 줄다리기 전시·해설·체험, 집단 줄다리기 체조, 원조 광양김 제조 체험, 짚공예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이 운영된다.
김대성 협동조합광양 대표는 "'함께하는 줄다리기, 세계로 이어지는 전통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21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