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최종편집 2026-09-14 21:12
사회

순천에 ‘존엄케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1.21 17:19 조회 1,718

순천에 ‘존엄케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1월 24일 (토) 11:00 동부청사 이순신강당

- “우리가 함께 만드는, 존엄한 돌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시작”

 

순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존엄케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칭)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토 오전 11시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는 의료조합의 창립총회를 위한 정관 제정 및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차입금의 최고한도 결정의 건, 설립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합을 창립하면서 발기인들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존엄한 돌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시작”이란 구호로 첫 문을 열었다.

 

이들은 “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전남 동부권—특히 광양, 여수, 순천 지역—은 그 변화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공공 돌봄 시스템의 한계와 민간시장 중심의 수익 논리에 기반한 요양·의료서비스는 이 문제들을 온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라며 현 의료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소비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서 새로운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지역 주민의 손으로,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의료복지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자 합니다.“ 라며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의료, 요양, 돌봄의 순환 체계를 통합적으로 엮고, 이를 통해 단순한 병원 설립을 넘어선 ‘존엄한 삶의 보장 시스템’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라면서 

“ ▶지역기반의 존엄케어 통합돌봄체계 구축, 돌봄 체계구축

▶광양·여수·순천을 하나의 돌봄공동체로 연결

▶주민 참여 중심의 협동조합 의료기관 운영

▶고령자 삶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서비스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들과의 연대. ”등을 내세우며 서로의 존엄을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다시 설계하려 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조합의 설립목적에 동의하는 자 및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조합원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의료복지조합의 발기인 대표로는 황춘하 류호형 공동발기인이 맡았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09.14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