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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순천시, 7~8일 금당지구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대미 장식

  • - '히어로' 주제로 시민·상인·경찰·소방 등에 감사 메시지
  • - 다이나믹듀오 공연 등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 풍성
이종철 기자 입력 2026.11.02 14:29 조회 91 보도자료
순천시, 올해 마지막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금당지구서 개최
순천시, 올해 마지막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금당지구서 개최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금당지구에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말의 광장'은 차 없는 도심 거리에서 문화·예술·휴식을 즐기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순천시 대표 생활문화 축제다.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왕조2동 주민자치회 행사와 연계해 금당 KT사거리 일원에서 대규모 거리형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는 '히어로'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축제를 함께 만들어 온 시민과 상인, 관계자, 경찰·소방 등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히어로' 감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자신의 영웅에게 편지를 보내는 '주말의 서재', '태권브이' 포토존, 지역 미용학원과 연계한 히어로 분장 체험, 히어로 가면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축제의 상징인 '잔디로드'와 이색적인 '핑크로드'도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해방놀이터'와 회전목마도 설치돼 도심 속 휴식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 사업으로 진행된 지식재산(IP) 콘텐츠가 전시되고,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금당지구의 특색을 살린 세대 공감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펑크밴드와 정필링 밴드,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을 비롯해 최여진의 '해방줌바', '태군노래자랑', 왕조2동의 레트로 거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환급 행사(페이백 이벤트)도 운영한다.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한 해 동안 '주말의 광장'을 함께 만들어 온 시민과 상인, 관계자 모두가 우리 지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주말의 광장'을 시민이 있는 곳으로 문화가 찾아가고 그 활기가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순천만의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1.08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