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맞나? 묻지마식 신대천 비난에 순천시민 황당
- - 구체적 분석·대안 하나 없는 '감정적 비난'… 정책 식견 밑천 드러낸 수준 낮은 흠집 내기
- - 입지·규모·목적 다른 두 하천 억지 비교하며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족해" 황당 발언 논란!

최근 손훈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청계천 방문 소회를 밝히며 순천 신대천을 언급했다. 그는 신대천을 두고 "전임 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잘한 일 중 하나"라 인정하는 듯하더니, 이내 "청계천과 비교해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며 황당한 비판을 건넸다.
구체적인 정책적 근거나 환경적 특성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없이 전임 시정의 성과를 억지로 깎아내리려는 '묻지마식 트집 잡기' 정치 행태인 것이다.
나아가 "시간의 차이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자연스러움의 차이인지 모르겠다"며 객관적 분석도 대안도 없는 막연한 의문만 늘어놓았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은 대규모 인공 복원 하천이자 대도시 상업·문화 중심지에 위치한 '서울 청계천'과, 주거 단지 내 주민들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순천 신대천'의 근본적인 차이를 완전히 도외시한 억지 비교라는 지적이다.
두 하천은 입지 조건, 유량, 조성 목적 등 모든 면에서 수평 비교가 불가능함에도, 이를 무리하게 빗대어 전임 시장의 성과를 은근히 폄훼하려 한 것이다.
더욱이 '무엇이, 어떻게 부족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나 문제점 진단도 없이 "뭔가 부족하다", "이유를 모르겠다"는 식의 무책임한 감상평을 내놓은 것은, 정치인으로서의 정책적 식견 부재와 '비판을 위한 비판'만을 일삼는 태도를 그대로 드러낸 셈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개선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신대천의 생태적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지, 무작정 타 지역 명소와 비교하며 '지적질'만 하는 것은 전임 시정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한 정치적 수작에 불과하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고민 대신 알맹이 없는 트집 잡기로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09.28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