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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전남도의원, 무소속으로 순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5.11 11:14 조회 2,151


정영균 전남도의원,
무소속으로 순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 가 선거구 (승주, 서, 황전, 월등, 주암, 송광) 시의원 출마 공식 선언

- “중단 없는 지역 현안 추진… 시민 곁에서 결과로 증명하겠다”

- 서면에 순천대학교 사대 부중 설립 강한의지 보여

 

정영균 예비후보가 제63회 지방선거 순천시 가 선거구 (승주, 서, 황전, 월등, 주암, 송광)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도농 불균형 해소와 지역 현안 완수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뒤 실의와 좌절의 시간을 보냈지만, 시민들의 ‘다시 지역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요청에 다시 용기를 냈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시민의 부름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배지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을 위한 책임정치를 하기 위해 다시 시민 앞에 섰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신을 농어촌·예산·교육 분야 중심의 전문 의원이라고 소개하며, 전남도의회에서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전남형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대표 성과로 언급하며 “향후 정부 차원의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으로 이어질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8년 본사업 시행 시 우리 지역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31년간 도농복합시 농촌이 제도적으로 소외받아 온 현실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현금 지원만으로는 지방소멸 시대 농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돈을 줘도 쓸 곳이 없는 농촌 현실을 바꾸기 위해 공공형 기초생활 서비스 확대와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선암사 진입도로인 지방도 857호선과 서면~광양 간 지방도 840호선 도로개선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약속했으며,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설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댐 환경 및 수계 관리 문제 개선, 조계산도립공원 활성화, 도농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설치 필요성도 제기했다.

 

정 후보는 “현재 순천은 전남 최대 규모의 예산을 가진 도시지만, 정작 도농 간 균형발전 정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예산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서 말씀드린 정책과 사업들은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며 “늘 현장에서 듣고 묵묵히 행동하며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7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