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 시의원, “초선은 증명했고, 재선은 더 크게 일하겠습니다” 공약 발표

정광현 시의원,
“초선은 증명했고, 재선은 더 크게 일하겠습니다” 공약 발표
- 시의원 후보 이례적 공약발표 기자회견 신선
- 임기 중 조례 7건·촉구안 10건·자유발언·시정질문 활발
- “민원 해결 넘어 정책·예산으로 시민 삶 바꾸겠다”
정광현 순천시의원(순천시 라선거구-삼산(용당·가곡·석현), 매곡, 중앙, 저전, 향동)이 14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위한 핵심 비전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는 친한 사람을 뽑는 일이 아니라, 일 잘하고 공부하는 지역의 미래 일꾼을 뽑는 일”이라며 “기초의원 후보 역시 시민과 언론 앞에서 자신이 왜 필요한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려 하는지 먼저 설명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결국 책임이라고 믿는다”며 “불평만 해서 바뀌지 않는다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직접 해보고 책임지자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초선 임기 동안 ▲조례 대표발의 7건 ▲촉구안 10건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의원은 단순한 민원 창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입법과 예산, 그리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정책 성과로는 원도심 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웹툰·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IP 제작 지원 예산 7억9천만 원 확보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콘텐츠 기업 종사자 정주비 지원 17억4천만 원,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80억 원 조성 기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과 대학생 의견을 반영한 「순천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순천대학교와 청암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활동도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정 의원은 「순천시 주택 임차인 및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관련 촉구안과 자유발언, 간담회를 이어가며 피해자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추운 겨울 눈물을 흘리며 찾아왔던 청년 피해자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전세사기 문제는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 대응 연구모임을 구성해 인구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소아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삼산동 교통체증 문제 해결 ▲용당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가곡 대광로제비앙-서면 모아엘가 보행교 설치 ▲포트홀·싱크홀 대책 마련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의정활동은 대외 평가로도 이어졌다.
정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2024년과 2025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2년 연속 수상,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선 도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첫 번째는 국내 콘텐츠 페스티벌의 순천 원도심 개최다. 전남 콘텐츠 페어를 시작으로 웹툰·애니메이션·AI 글로벌 페스티벌을 유치해 원도심을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는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이다. 삼산동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차선 확장 검토, AI 스마트 교통체계 확대, 가곡 대광로제비앙-서면 모아엘가 보행교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주거 안정 공약이다.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TF 구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는 생활체육 및 건강 인프라 확대다. 동천 산책로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종목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다섯 번째는 돌봄 및 복지 강화다. 출산·육아 지원 체계 개선, 경로당 지원 확대, AI 기반 어르신 복지 정책 발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의원 1-나 후보로 공천을 받은 정 의원은 순천시 라선거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초선의 4년은 배우고 공부하며 결과로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며 “재선을 통해 더 큰 책임을 지고 더 큰 순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 공부하고, 더 많이 소통하고, 더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정책과 입법, 예산으로 결과를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7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