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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정옥·최정원 시의원, 조국혁신당으로 지역구 선거 가세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3.12 16:46 조회 2,387
전) 남정옥·최정원 시의원, 조국혁신당으로 지역구 선거 가세
- 조국혁신당 외연 확장 기대
- 민주당 후보들, 경선·본선 ‘이중고’
-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카드도 검토

민주당 단독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였던 순천시 지방선거에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가세하면서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시 가 선거구(승주·서·황전·월등·주암·송광) 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권동현·김일중·정영근·주우성 후보만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실상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 되는 구도가 예상됐다.


그러나 서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재선 시의원 출신 남정옥 전 시의원이 가 선거구 출마를 위해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거 판세에 변화가 예상된다. 지역 기반이 탄탄한 후보의 등장으로 기존 후보들 간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제7대 순천시의회에서 도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최정원 전 시의원도 나 선거구(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조용봉·김용찬·장경원(등록 예정) 후보와 같은 당 이일출 예비후보, 그리고 진보당 김준희 후보 등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조국혁신당은 순천(갑) 지역 비례대표 후보 공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후보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이번 순천시 지방선거는 민주당 후보들이 당내 경선과 본선 경쟁을 동시에 치러야 하는 ‘이중 부담’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국혁신당 인사들의 합류가 지역 정치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6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