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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행패∙협박 혐의 민원인 결국 고발당해

이종철 기자 입력 2025.09.24 18:11 조회 2,808

▲덕연동 주민자치회 행사장에 나타난 A씨, 이날역시 고성과 욕설로 행사를 방해했다. 


욕설∙행패∙협박 혐의 민원인 결국 고발당해

 

- 단순 항의를 넘어서 폭력간주

- 1년 사이 확인된 것만 1,600회 민원성 협박 전화

- 공무원 정신적 트라우마 호소, 행사 때마다 나타나 욕설

- 허위사실 각종 SNS에 유포 등 중대범죄 간주

 

지난 2018년도부터 순천시에 백강로완충녹지 관련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왔던 A씨가 결국 순천시에 의해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A씨를 공무집행방해∙모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의 여러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A씨의 고발당한 주요 혐의는 지난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폭언∙욕설은 물론, 공무원 등에게 폭력성을 내보이며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도시계획 업무 부서에 최근 1년여 동안 확인된 것만 1,600여 건 이상 전화로 괴롭힌 것으로 알려져 정상적인 민원 제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각종 SNS 및 대화방에 지속적으로 "각종 인사시에 돈을 받았다"는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자로 등록하며 기자회견장 및 주민자치회 등 공식 행사장에서 욕설 및 물리적 위력 등을 보이며 공무원을 위협하고 정상적인 업무 등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회 상임위위원회까지 난동을 부려 순천시의회는 의회 역사상 외부 출입을 봉쇄하는 등 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의 한 관계자는 고발했다는 사실만 확인해 주었으며 고발 일자 등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해당 민원인은 "그동안 순천시장이 날 한번도 만나주면 될텐데,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6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