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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민주당, 새해첫날 여순사건위령탑 제단 올라 ‘인증샷’ 무개념 논란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1.02 17:12 조회 3,303

순천 민주당,

새해첫날 여순사건위령탑 제단 올라 ‘인증샷’ 무개념 논란

 

- 누구하나 제지없이 단체사진 촬영

- 역사속 위령탑 가치보다 인증샷이 우선인 그들

- 김문수의원 자랑스럽게 인증샷 올려

 

1일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의원 및 시도의원, 그리고 출마예정자들의 여순항쟁탑 참배후 촬영한 단체 사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대게 단체 사진은 항쟁탑 앞 1단에서 촬영하거나 2회등 나눠 촬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날은 시도의원 및 출마예정자들까지 50여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뤄 항쟁탑의 본 시설물인 제단까지 발을 딛고 올라와 소위 무개념 ‘인증샷’을 담은 것이다. 


김문수의원은 1일 본인의 페북을 통해 “당원분들과 함께한 여순항쟁탑 참배는 특별히 더 무거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여순항쟁은 무고한 시민들이 국가 폭력과 이념의 희생자가 되었던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픈 비극입니다.”라면서“ 해 첫날의 다짐을 가슴에 새기며 순천 시민과 함께,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이어가겠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하지만 50여명이 모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입후보 예정자들에게는 SNS에 올릴 인증샷의 부끄러움을 몰랐던 것이 아닌가 그들에게 되묻고 싶다.

 

이날 참여한 일부 시의원들은 “나중에 사진을 보니 부적절했던거 같다.”라면서 부적절했음을 시인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7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