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딸' 표송현,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 화려한 등장
- - KLPGA 점프투어 우승으로 차세대 스타 예고
- - 표송현, 청주 그랜드CC서 5차 연장 끝 생애 첫 우승

전남 순천 출신 골프선수 표송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생태와 문화의 도시’ 전남 순천이 낳은 골프 유망주 표송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서 화려한 우승포를 쏘아 올리며 차세대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갈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표송현은 최근 충북 청주 그랜드CC에서 열린 ‘KLPGA 2026 그랜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치열한 5차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표송현은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특히 5차례나 이어진 긴장감 넘치는 연장 승부 속에서도 특유의 배짱과 정교한 클러치 능력을 과시하며 마침내 정상을 차지했다.
표송현은 일찍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등 주니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며 차세대 ‘골프 유망쥬’로 주목받아 왔다.
우승 직후 표송현 선수는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순천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KLPGA 정규투어 진출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역 스포츠 관계자는 “표송현 선수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갖춘 선수”라며 “순천 출신 선수로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누빌 대형 스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2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