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먹거리 부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 - 제32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서 도토리묵·수육·식혜 완판
- - 향동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 예정

순천시 향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지난 22일 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찬)에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 15일 열린 제32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것이다.
향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들은 이날 도토리묵, 수육, 식혜 등을 판매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준비한 메뉴가 모두 판매되면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
신광래 향동 주민자치회장은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통장협의회와 함께 참여했다"며 "올해도 판매 수익금을 기탁해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정옥 통장협의회장은 "모든 회원이 재료 준비부터 판매까지 힘을 모아 먹거리 부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뿌듯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향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탁금을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23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