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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모종린 교수 초청 '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로컬브랜딩 특강 개최

  • - 청년창업·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 - 22일 순천시청년센터서, 참가자 50명 선착순 모집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9.15 18:26 조회 24 보도자료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22일 오후 순천시청년센터 문화공연장에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를 주제로 로컬브랜딩 특강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순천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573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지역의 골목과 고유한 자원이 도시의 매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과 골목상권의 작은 변화가 지역에 사람을 불러 모으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강연을 맡은 모종린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로컬브랜딩 전문가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골목길 자본론' 등의 저서를 통해 지역의 개성과 골목상권, 로컬창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골목과 지역자원이 도시의 매력이 되는 국내외 사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는 방법 ▲순천의 자원을 청년의 기회로 연결하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과 도시 활성화 방안이 소개된다.

특히 순천이 가진 정원·생태·문화·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골목의 공간적 특성을 청년의 창업 기회와 연결하는 방안도 다뤄진다.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들이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지역의 자원을 새롭게 바라보고, 순천만의 고유한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활동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과 로컬브랜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09.17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