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거리 더럽히는 정치인 현수막, '공공'보다 본인 '이름'이 중요한 그들

순천시 거리 더럽히는 정치인 현수막,
'공공'보다 본인 '이름'이 중요한 그들
- 허석, 현수막 ‘공해’라더만 순천시 전역 도배 말따로 행동따로
- 불법 현수막, 도시미관손상에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 광주 남구 1장당 32만원 과태료 무관용 원칙
순천시가 때 아닌 정치입문자들이 무분별별하게 내건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법을 준수해야될 정치인들이 서로 경쟁하듯 가로수에 공원에 신호등에 게첨하고 나선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얼굴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특히, 현수막이 ‘정치공해’라 주장하던 허석씨같은 경우는 지난 10월 2일 페북을 통해 “ "왜 현수막을 안 걸었냐?" "내년 선거에 안 나오냐?" 그래서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시장 재직 중일 때도 그전에도, 그후에도 현수막을 안 걸었다" "그래도 다 걸었는데..." "저는 그들과 다릅니다" 걱정해서 하시는 말씀들이지만, 현수막 공해입니다. 현수막 정치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말따로 행동따로 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불법 현수막의 위험성은 거리미관손상은 물론 횡단보도 주변은 물론 가로등 까지 게첨되어 있어 교통시야 및 보행자를 가려 교통사고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정치인 불법 현수막도 성역 없다" 광주 남구, '무관용 원칙' 선언
- 지정 게시대 아니면 모두 '불법'…한 장당 32만 원
정치인들의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는 것과 관련해 광주 남구청이 "성역과 예외는 없다"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묵인해왔던 정치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광주 남구는 불법 현수막에 현행법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지난 6월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지정 게시대'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이다. 가로수나 전신주, 건물 외벽 등에 허가 없이 내거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순천시도 이같은 강력한 지도 단속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6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