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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노 48.9%·손 36.5%·이 8.9% 12.4% 격차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5.28 10:07 조회 2,109

순천시장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노 48.9%·손 36.5%·이 8.9% 12.4% 격차


지지도 - 노관규 44.6%·손훈모 35.1%·이성수 13.7%, 9.5% 격차

후보선택 기준 - 지역발전기여도


  

 

6.3 순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노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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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차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5~26일 순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7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노관규 후보가 44.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손훈모 후보 35.1%, 진보당 이성수 후보 13.7%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2.9%, ‘잘 모름’은 3.8%였다.

 

지역별로는 노 후보가 왕조1·2동이 포함된 제5·6선거구와 해룡면에서 강세를 보였다. 손 후보는 향·매곡·삼산·저전·중앙·조곡·덕연동이 포함된 제3·4선거구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노 후보의 경우 30대에서, 손 후보는 60대에서, 이 후보는 18~29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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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노 후보가 4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손 후보는 36.5%, 이 후보는 8.9%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5.7%였다. 노 후보와 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수치다.

 

노 후보는 지지도보다 당선 가능성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나며 현직 시장 프리미엄과 인지도, 조직력 측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진보당 10.5%, 조국혁신당 8.7%, 국민의힘 5.6%, 개혁신당 4.2%, 기타 정당 4.8%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보 경쟁력에서는 무소속 노 후보가 앞선 점이 주목된다.

 

반면 손 후보는 높은 정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후보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면서 민주당 지지층 결집 여부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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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지역 발전 기여도’가 3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보자 인물 및 자질 17.9%, 정책 및 공약 16.4%, 도덕성 및 청렴성 16.0%, 소속 정당 10.0%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0.1%다. 총 6949명과 통화해 7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성별·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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