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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순천문화재단, 10월 30일부터 '2026 순천 클래식 페스타' 개최

  • - 금난새, 라포엠, 유키 구라모토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3일간의 클래식 축제
  • - 오천그린광장에서 자연과 음악,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야외 클래식 무대
이종철 기자 입력 2026.10.13 15:33 조회 24 보도자료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손훈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2026 순천 클래식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을 무대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됐다. 지휘자 금난새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인, 시민이 함께 참여해 3일간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축제 첫날인 10월 30일에는 ‘Fantasia Garden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클래식 곡을 들려주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팝페라 공연도 이어진다. 라포엠과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선보인다.

10월 31일에는 ‘Family Garden :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천그린광장 야외무대에서 연주하며, Ditto 오케스트라가 영화·드라마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유키 구라모토와 Ditto 오케스트라가 함께 가을 정원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순천 Peace Garden : 우리 모두의 클래식’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순천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립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6 SCCF 오케스트라(순천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시민들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축제는 공연장이라는 공간적 경계를 넘어 순천의 정원과 클래식을 결합한 야외 음악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푸른 잔디와 나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 누구나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2026 순천 클래식 페스타’는 자연과 클래식, 전문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클래식의 매력과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클래식 페스타 누리집(www.2026sccf.co.kr)에서 확인하거나 순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61-746-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3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