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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순천경실련, 2026지방선거 정책선거 실현 위한 전방위 평가•검증 나선다

이종철 기자 입력 2026.03.23 14:39 조회 1,584
순천경실련, 2026지방선거 정책선거 실현 위한 전방위 평가•검증 나선다.
- 공약이행, 의정평가, 공천기준 검증으로 정책선거 본격화 - 4개당 전남도당에 공천기준 묻는 질의서 답변 요청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순천경실련)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과 유권자의 합리적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평가 및 정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경실련은 이번 지방선거 대응 활동의 핵심 방향을 ▲정책선거 실현 ▲책임정치 강화 ▲유권자 선택권 확대에 두고, 현 민선 8기 순천시장 공약이행 평가, 전남도의원·순천시의원의 의정활동평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진보당·조국혁신당 전남도당에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천기준을 요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수년간 전남권 전·현직 단체장들은 직권남용, 뇌물수수, 선거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 또는 기소되거나, 처벌 및 재판이 진행되는 등과 같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방의원들도 마찬가지로 순천시의회에서만 현직 의원 2명이 뇌물수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직을 잃은 바 있으며, 각 시·군 의회도 비슷한 일로 의혹이 제기되거나 수사 및 재판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순천경실련은 특정 정당이 지역에서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정치 현실에서 현역 단체장과 기초•광역 의원들의 행·의정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도 없이 다시 지방선거가 진행될 경우 지역민을 실망시키는 불미스러운 사례가 반복될 것으로 보고, 이번 민선 8기 행·의정 평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4개당 전남도당에 공천기준 묻는 질의서 답변 요청 순천경실련은 특히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소속 정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을 때부터 해당 인물의 도덕성, 업무 적격성 여부, 정책 역량 등과 같은 분야에서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만이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방자치 현장을 어지럽히는 행태가 근절되거나 줄어들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4개 정당 전남도당에 보낸‘지방선거 공천기준 질의서’에는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들에 대한 공천 절차와 기준, 공천 배제(컷오프) 기준과 항목,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기준과 외부인사 참여 비율, 그리고 이해충돌 방지장치 여부, 후보자들의 정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발표방식, 공천에 대한 시민 의견 반영 절차, 전략·단수공천 또는 경선 여부 등을 묻는 문항이 담겨 있다. 순천경실련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산업위기에 대응하는 미래산업 육성, 광역행정통합 등의 지역생존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놓고 치르는 아주 중요한 선거로 인식하고, 확실한 도덕성과 업무·정책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지역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이번 행·의정 평가와 공천기준 답변 요구 및 그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순천경실련은 답변 기한인 3월 30일 이후 언론과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평가 결과 및 공천기준 요구에 대한 답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료 :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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