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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승태가 꿈꾸는 전남교육, 북콘서트 통해 첫발 내딛어

이종철 기자 입력 2025.11.24 11:27 조회 1,305

문승태가 꿈꾸는 전남교육,

북콘서트 통해 첫발 내딛어

 

- 차별없이 아이들이 꿈꿀수 있어야

- 신뢰주는 어른, 전남교육의 핵심

-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정 숨은 공로자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지난 22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개최한 '문승태에겐 꿈이 있습니다' 북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교육관료, 대외부총장, 재순광양향우회장등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문승태 답게 순천대학교 우석홀 로비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 및 경제계 대표, 시민 등 1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북 콘서트의 문승태 부총장의 일관된 교육철학은 '신뢰를 주는 어른'과 이로인한 ‘꿈’의 실현 이었다.

 

문승태 부총장은 "아이들에게는 믿어주는 어른이 필요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며 사람 자체가 답이다”며 37년간의 교육 여정을 담은 ‘교육 철학과 전남 교육의 비전’을 밝혔다. 교육과 지역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히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최고야"라는 문 부총장의 교육 방식이 실제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일화가 소개되면서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건네며 깊은 공감을 얻었다.

 

문승태 부총장은 1989년 중등교사로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중등·특수학교 교사,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한국진로교육학회장 등 교육 행정과 연구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재직 시절에는 전국 진로체험지원단 구성, 진로체험 인증제,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 등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 순천대학교를 광주·전남 최초의 '글로컬대학'으로 지정시킨 숨은 주인공이다.

 

내년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발을 선언한 문승태 부총장. 37년의 묵묵한 발걸음이 새로운 행보에 어떠한 진동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7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