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 집안단속 못한사이 고희권 후보 엽기적 행태 불거져

▲28일 순천시청앞에서 여수(을) 조계원 의원이 순천 손훈모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
집안단속 못한사이 고희권 후보 엽기적 행태 불거져
- 고 후보, 공무중 직원들 동승한 차안서 ‘성인음란물’ 버젓이 시청
- 개인차량으로 의회 직원들 운전시켜 갑질 논란도
- 현) 조계원 비서관 신분으로 선거출마 특혜 논란
- 알고보니 여수(을) 조계원 의원과 친구로 알려져
여수(을) 조계원 의원실 현)선임비서관 신분으로 여수 자 선거구에 출마한 고희권 후보를 둘러싼 과거 행태 논란이 지역 정치권에서 확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고 후보는 과거 의정활동 시절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이동하던 차량 안에서 이른바 성인 음란물을 시청하며 대화를 나눴다는 의혹을 사고고 있다.
당시 차량에는 공무 수행 중인 직원들이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 처신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해당 차량이 공용차량이 아닌 고 후보 개인 차량이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의회사무국 직원이 고 후보 차량을 직접 운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공적 관계를 이용한 갑질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 후보는 전)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조계원 의원실 선임비서관 신분을 유지한 채 선거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현직 국회의원 비서관 신분으로 경선과 선거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경쟁이냐”는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 후보가 조계원 의원과 친구 관계로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 역시 함께 제기되는 분위기다.
여수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조계원 의원이 정작 내부 인사 논란은 관리하지 못한 채 외부 지원 유세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며 “고 후보 관련 잡음이 계속 이어질 경우 민주당 전체 선거 분위기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6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