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의원, 풍력 공청회 폭력사태 ‘징계요청’ 누굴 향한 겁박인가?

김문수의원,
풍력 공청회 폭력사태 ‘징계요청’ 누굴 향한 겁박인가?
- 징계 받아야 될 당사자는 트러블메이커 김문수의원
- 징계카드 꺼낸 이유 정적없애기 의혹!
- 권향엽의원의 격있는 사과문 비교
- 공청회 폭력파문 원인제공은 반대위측 주민
지난 26일 순천(갑) 김문수의원이 풍력발전 공청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해 책임자 징계요청을 하겠다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징계안이 사태에 대한 본질에 대한 접근을 넘어 강형구의장과 이향기 도시건설위원장에 대한 정치적 정적 없애기로 비쳐줘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24일 김문수 의원은 “지금 순천의 문제는 행정과 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외면하고 비판을 억누르며 권력을 남용하는 독선과 독재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적대시하고 시의장마저 시장의 거수기처럼 행동하고, 공무원들까지 권력자에 기대어 시민을 공격하는 모습은 독재 시절을 연상케 합니다. ”라서“돈되는 권력의 편에선 자들과 언론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고 아부하며 시민들을 공격합니다. 그 모습이 마치 독재정권시절 조중동 국힘과 같습니다. ”라고 원인탓을 순천시로 돌렸다.
순천(을) 지난 25일 권향엽의원이 이번 일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권향엽의원은 <사과 드립니다> 란 제목으로 “ 이 자리에서 반대 측 항의가 있었고, 시의회에서는 질서유지 과정에 시의회 직원과 주민들 간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의회 공식 의사 진행 과정에서 이러한 소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심신의 상처를 입으신 주민들께 사죄드리며, 조속한 건강회복을 바라고 돕겠습니다. -중략- ”라며 글을 올렸다.
그러자 김문수 의원은 하루 늦게 26일 “순천시의회 주최 공청회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책임자 징계요청, 민주적 리더쉽과 소통, 자질향상에 힘쓰겠습니다.”라며 짤막하게 글을 올렸다.
정치권은 두의원의 사과문에 대해서 오히려 권향엽의원은 공청회 사태를 바라보는 (을)지역위원장으로서 책임감에서 오는 진정성 어린 사과문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김문수의원의 연일 갈등조장성 발언은 근본원인에 대한 접근보다는 공청회 폭력 사태를 시민 갈라치기를 통한 편가르기 정치적 분열을 조장하는 김문수 의원 특유의 그릇된 시각이 오히려 갈등을 조장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이로한 갈등의 원인을 강형구의장과 이향기 도시건설위원장에게 탓을 돌리면서 이참에 ‘징계’라는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 겁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권은 징계로 시의원들을 겁박하기전에
▲ 탄핵정국에서 미국행 ▲공직선거법위반 유죄판결 ▲허위사과문 게재 (당직사퇴 거짓말) ▲지방의회 업무방해 자치권 침해 ▲대선과정 출산여성가산점 발언(민주당 부정) ▲당대표 선거 당헌당규위반 개입 등 트러블메이커 김문수의원에 대한 징계절차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시의원등 조직장악력에 사실상 실패했다고 보는 김문수의원이 징계 카드를 언급한다 해도 중앙당에서 받아들일지 의문이다”라면서“누가봐도 정적 제거용 징계요건으로도 갖춰지지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16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