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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정청래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대변인 임명

이종철 기자 입력 2025.08.04 17:55 조회 2,477

권향엽 의원,

정청래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대변인 임명

 

- 권향엽 "국힘, 타협 말하기 전에 내란세력부터 결별하라" 대변인 브리핑

- 김문수 당규위반 및 갑질 행위 당무감사 이뤄져야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당선 직후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다.

 

권향엽 당대표 선거 초기부터 줄곧 정청래 대표와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정청래 의원 역시 지난 대선 이후에도 2차례 방문하는등 권향엽의원이 줄곧 보좌해왔다.

 

권향엽 의원은 자신이 대변인으로 내정된 배경과 관련해 "지난 대선 당시 정청래 대표와 전남 현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서 당분간 대변인을 맡는다"고 밝혔다.

 

대변인 임명이후 권향엽 의원의 첫 브리핑으로 "국민의힘은 타협을 말하기 전에 국민께서 납득하실 수 있도록 내란세력과 결별하라"고 밝혔다.

 

권향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선출되자마자 “‘야당 죽이기’를 멈추고 소통과 대화의 장에 나서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권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협치를 말하기에 앞서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며 "국민께 반성과 성찰을 하고,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내란세력과 완전히 결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란세력과 결별하기는커녕 내란 동조당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국민의힘에 어떻게 타협을 말할 수 있나"라며 "내란세력에 대한 용인은 협치가 아닌 야합이며,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화와 타협은 국민의힘이 내란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고 건강한 보수로 돌아온 후에 가능한 일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 지역위원회에서는 <박찬대 당대표 후보 홍보 건수 보고 안내>란 제목 방을 만들어 SNS(카톡,문자) 전화 건수를 보고를 (갑)시의원들에게 지시한 정황


한편, 지난 당대표 선거과정에서 김문수 의원이 당대표 선거 관련하여 중립의무 위반은 물론 부당한 선거 개입에 따른 갑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편 제4조에는 중립의무를 명확히 하고 있다.

 

“ 선거관리위원장, 선거관리위원,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직당직자 기타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경선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박찬대 당대표 후보 홍보 건수 보고 안내>란 제목으로 사무국장을 통해 SNS(카톡,문자) 전화 건수를 보고를 (갑)시의원들에게 지시한 것이다.

 

지역위원장이란 신분으로 특정후보 선거운동 지시는 물론 선거운동 결과 보고를 하라고 지시해 후보자 선택의 자유 침해는 물론 결과 보고까지 강제해 선거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일부 시의원은 “지역위원장 눈에 날까 봐 시늉만 하기도 힘들다. 뻔히 지지하는 후보가 다 다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눈치만 보고 있다.”라며 “중앙당 차원의 강력한 지침 및 조사로 중단시켜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분개하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은 이에 대해 “ 선거가 끝나면 당연히 ‘원팀’인 것이다. 하지만 당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당무 감사등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 해야될 것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글/사진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07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