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여순사건위령탑 방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여순사건위령탑 방문
-전남 동부권 역사인식 공감대 노력
1일 오후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새해 첫날 여수와 순천을 찾았다.
여순사건위령탑 참배 및 유족들간 면담을 위해서다.
이준석 대표는 오후 6시쯤 순천 팔마체육관에 위치한 여순사건위령탑을 참배한 뒤 "당 대표로 있는 기간에는 매년 1월 1일 오늘 같은 여순사건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힘이 광주 5.18 문제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는데 제가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부터 제주4.3과 여순사건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여가는 과정"이라며 "무엇보다 특별법에 있어서 지금까지 여야 합의로 진행되지 못한 사안들이 지난해 이후로 많이 풀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제주4.3보다 늦었던 여순에 대한 노력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 구성원들이 이런 노력을 모두 알 수 있도록 매년 1월 1일에는 제주4.3과 여순사건 관련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보상 문제를 포함해 전부다 그 쪽으로 나서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봐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여순사건 위렵탑을 짧게 방문한 뒤 유족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광주 5.18과 더불어 전남동부권의 역사인식에 대한 유권자들의 공감대를 얻기위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글/사진 : 이종철

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09.14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