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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중국서 남도학 특강·문화체험 운영

  • - 글로벌전남아카데미 현지 학생 대상 전남 문화·관광자원 소개
  • - 순천 스트랩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
이종철 기자 입력 2026.10.29 14:55 조회 10 보도자료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중국서 남도학 특강·문화체험 운영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중국서 남도학 특강·문화체험 운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10월 24일과 27일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에 설치된 글로벌전남아카데미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도학 특강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광주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전남아카데미를 활용해 해외 현지 학생들에게 전남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여 향후 전남 지역 대학으로의 유학을 유도한다는 목적도 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에서 현지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7일에는 중국 심양공학원 글로벌전남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국에서 진행된 남도학 특강은 ‘남도의 맛·멋·흥’을 주제로 했다. 전남광주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전통문화, 주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순천 스트랩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한국 전통공예를 직접 경험했다. 자개의 빛깔과 문양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품을 제작하며 남도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립순천대는 중국 심양공학원, 몽골 한몽학교,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 등 3개국에 글로벌전남아카데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해외 현지 한국어 교육과 지역문화 교류를 연계한 유학생 유치 거점으로 활용하는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에서 글로벌전남아카데미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몽골 한몽학교 글로벌전남아카데미에서 ‘전남광주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현지 학생들에게 전남광주 지역의 교육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고, 2027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국립순천대학교 서강석 국제처장은 “글로벌전남아카데미는 해외 현지에서 한국어와 남도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발굴하는 교육·교류 거점”이라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대학으로의 유학과 정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중국서 남도학 특강·문화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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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29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