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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행정사무감사 받아

  • - 27~29일 사흘간 개발사업·투자유치·조직운영 점검
  • - 김정희 의장 "결원 해소·투자유치 성과 제고 필요"
이종철 기자 입력 2026.10.29 16:41 조회 10 보도자료
27일 광양경자청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27일 광양경자청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조합회의(의장 김정희)로부터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조합회의 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된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진행 상황, 조직 운영 등 주요 업무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희 의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순천)은 "이번 감사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광양경자청 결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주요 추진 현황의 분기별 보고, 투자유치 성과 제고를 위한 행정, 외국인 투자 현금지원 30% 요건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동건의문 채택 등을 촉구했다.

김창우 부의장(경남도의원, 남해)은 온라인 홍보와 SNS 운영 등을 통한 기업 유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연창 위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여수)은 경도지구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그는 미래에셋 측의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역할과, 보상비와 관련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화양지구 및 율촌2산단의 추진 방향을 재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서영배 위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광양)은 산단 폐기물 처리와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양만권에 유치한 기업이 당초 목표대로 투자를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했는지, 광양항을 통한 실질적인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조합회의 위원들의 지적 사항과 개선 의견을 검토해 사업별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해 행정의 신뢰성과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자청 조합회의는 조합 운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3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당 본부장 1명, 경남도의회 의원 1명, 경남도 담당국장 1명,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하동) 부단체장 각 1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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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 www.sunchon123.com · 2026.10.29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