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갯벌로 자연치유하는 관관광플랫폼 조성한다.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순천시, 순천만갯벌로 자연치유하는 관관광플랫폼 조성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5-06-04 18:09

본문

순천시,
순천만갯벌로 자연치유하는 관관광플랫폼 조성한다.

 

- 국가정원 ~ 동천 ~ 순천만 생태적 연결

- 자연과조화, 생태치유의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 광역관광개발 사업 320억 투입예정

 

순천시가 순천만의 생태적 원시성을 살리고, 자연과 조화되는 치유 거점으로 갯벌치유관광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생태보전지역이 아닌 낭트공원 건너편 완충지역 2100제곱미터 면적에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조성 테마사업으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 3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순천시 교량동 복원습지 인근에 조성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치유와 생태의 중심이라는 미래 도시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구축된다.

 

특히 순천시는 람사르협약의 핵심 원칙을 설계 전 과정에 반영해 순천만이 가진 원시 생태성을 훼손하지 않고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건물 또한 자연을 방해하지 않는 건축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습지 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최소한의 구조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자연 기반 치유 콘텐츠다. 갯벌 명상, 음식 치유, 마을스테이, 탐조 및 사운드워킹 등 방문객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플랫폼을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결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한다. 농산물, 숙박, 음식, 문화콘텐츠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관광 모델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유 전문가 양성, 로컬 비즈니스 확대, 관련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순천만의 자연을 존중하고, 회복의 에너지를 품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치유 산업의 메카이자, 미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 순천시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750
현재페이지 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