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민주당(갑)(을), 끊이지 않는 실언 망언 입단속∙손단속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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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민주당(갑)(을),
끊이지 않는 실언 망언 입단속∙손단속 주의보
- 검증되지 않은 실언, 비아냥에 상대당 조롱 논란
- 김문수, ‘여성출산가산점’ 발언 시작
- A 특보, ‘애낳고 대통령 도전’ 망언, 혐오와 차별발언 논란
- 국민의힘, 2번 선거운동하고 1번 찍어라! 발언 민주당의원 사과요구
순천 더불어민주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각종 실언과 망발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시작은 김문수의원의 검증되지 않고 확정되지 않은 사회차별적 ‘여성출산가산점’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파문이 커지자 김문수 의원은 “민주당은 더욱이 선대위는 '출산가산점'을 공약으로 채택하거나 검토한 바 없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마치 그것이 우리당 대선공약인것처럼 비춰지도록 했습니다. 명백한 저의 잘못입니다.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면서 수차례 공개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김문수 의원의 발언 파문이 가라 앉기도 전에 같은 고등학교 후배인 A특보는 “박근혜 노처녀 윤석열 늦은 결혼 개가 자식이란다. 이런자들이 대통령이 되니 끝까지 해내질 못하고 극단주의에 빠져 탄핵이나당하고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준슥아 껀족대지 말고 결혼해서 애나 낳아보고 대통령 도전해라”라며 혐오와 차별적인 발언을 내밭았다.
이는 바로 개혁신당 및 불임 그리고 사회적인 이유로 결혼하지 못한 청년 및 여성층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특히. 20일 개혁신당 측은 김문수 의원의 A특보 발언에 대해 “세상의 미혼자, 불임-난임으로 고통받는 세대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말이 아닐수 업다.”라면서“없는 것으로 공격하지 말고 자기 당 후보에게 없는 것을 채울 생각부터 하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이어 “국민의 힘과 민주당에게 없는 것은 ‘머리’아닐까 싶다.”라고 마무리했다.
그리고 (을)지구 소속의 시의원은 국민의힘측 선거종사원 알선 논란까지 일으켰다.
그리고 21일 순천 국민의힘 이세은 의원은 민주당 소속 B시의원을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사건은 발단은 국민의힘 이세은 의원의 페북을 통해 알려졌다.
이의원은 “ [민주당 김미연 의원님!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에게 공개 사과하십시오!] ”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의원은 “ 오늘 오전 8시, 순천 팔마체육관 사거리에서 민주당 김미연의원(순천시의회)이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을 향해 “2번 운동하고 1번 찍어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상대 정당의 선거운동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매우 부적절한 언사입니다. “라며 시작했다.
그리고, ”게다가 ○○○ 의원은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재선 의원으로서, 시민을 대표하는 공직자입니다. 이런 발언이 사실이라면 과연 공인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심각하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정치는 이런 식 입니까? 순천이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이유로 이런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겁니까? “라며 폭로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순천의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은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으며 묵묵히 땀 흘리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분들을 향한 조롱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민주당 ○○○ 의원님! 지금이라도 해당 발언 사실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시민은 정당을 떠나 공인의 태도와 책임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라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그러자하자 해당 시의원은 ”의원님! 의욕이 앞서다 보니 제가 실수했습니다. 상처받으신 운동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라며 사과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후 해당의원은 "민주당원으로 식당에서 1표가 아쉬운 마음에 의욕이 앞섰다."라며"바로 사과글을 올렸다."라며 해명했다.
이와 관련 지역정치권 인사들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텐데!”라면서“잘된 집일수록 입단속이 중요하다.“라면서 일련의 사건들이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