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 사기 허석, 국민의힘 ‘새롭게 대한민국’ 문구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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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조금 사기 허석,
국민의힘 ‘새롭게 대한민국’ 문구 사용 논란!
- 국민의힘은 ‘새롭게 대한민국’, 허석은 ‘새로운 대한민국’
- 국민의힘 구호사용 즉각 해당행위 조치해야
- 과거 7기 시장 시절 심취, ‘새로운 순천’ 구호 사용 논란
- 이재명 이름 팔이 26년 시장 사전선거운동 논란
민선 7기 시장을 지냈던 전) 허석시장이 당의 공식 선거운동 구호가 아닌 국민의힘 공식구호와 유사한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김문수’가 대선 공식구호이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이제는 이재명’이 공식구호이다.
그러나 허석당원은 국민의힘 구호와 거의 흡사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자체 제작한 푸른 점퍼를 입고 개별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다녀 파문이 일고 있다.
허석당원의 페북을 보면 5월 8일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가 인쇄된 파란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공식 후보로 구호가 확정된 이후와 국민의힘이 ‘새롭게 대한민국’이라는 구호가 확정된 이후에도 본인이 스스로 제작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홍보를 하는 셈이다.
타당 후보 이름 석 자를 홍보해준다는 지적에 순천 김문수 국회의원은 스스로 이름조차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마당에 허석 당원은 어떠한 제지도 없이 개인적으로 제작한 민주당을 연상하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은 “과거 시장 시절 민선 7기 구호가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구호를 사용해 본인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라면서“민주당 중앙당은 문구사용에 대한 해당행위 여부를 즉각 조사 및 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난 했다.
7기 임기도중 국가보조금사기 및 공직선거법위반등 두차례나 재임시절 유죄를 받은 허석당원은 26년 시장에 다시 도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