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수상 자치단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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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 사용 예
순천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수상 자치단체 최초
- AI 기반 정책(政策)·시책(施策) 행정혁신 노력 평가
- 순천시 자치단체 중 첫 대상 수상
- 순천시, AI 활용 스마트돌봄도시 구현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공적조서를 통해 19일 행정안전부 장관상 2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상 2곳,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 2곳,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2곳,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2곳, 아주경제 회장상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상은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은 AI 기반 정책(政策)·시책(施策) 경쟁력 제고 및 AI를 접목한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천시는 자치단체 첫 대상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순천시는 AI 활용 스마트 돌봄 도시 구현 및 AI 푸드스캐너 설치 운영등 행정에 ai기술을 접목 운영하는등 발빠르게 AI를 실생활에 접목 운영해 왔다.
순천시는 지난 2월 부터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왔다.
심사위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지방정부가 행정 효율을 비롯해 △사회복지 △교통 관리 △재난 및 안전 △범죄 예방 등 부문에서 AI 기반 체계 전환에 더 많은 관심을 쏟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상과 본상 수상 지방정부는 다음과 같다.
△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순천시
△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상) : 경기도, 서울특별시 중구
△ 본상(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 : 서울특별시 서초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 본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 경기도 안산시, 충청남도 당진시
△ 본상(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양산시
△ 본상(아주경제 회장상) :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시상식은 오는 5월 2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ㄱ개최될 예정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