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총선 관권선거 의혹 진실은?, 2016년 퇴임한 국장이 현)국장으로 둔갑 흑색선전 악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순천총선 관권선거 의혹 진실은?,
2016년 퇴임한 국장이 현)국장으로 둔갑 흑색선전 악용
- 관권선거 카톡등장 ‘조국장’ 알고보니 2016년 퇴임한 국장
- 그럴싸한 의혹 만들어 네거티브 공세, 선관위 조사해야
- 진짜 관권선거라면 고발은 왜 안 하고 못하나?
- 현) 조◯◯국장은 강한 법적 조치 예고
연일 순천 정치권을 중심으로 순천시의 관권선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지만, 그 어떤 캠프에서도 고발은 물론 확실한 물증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또 다른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익명 기반의 커뮤니티와 SNS에 익명의 사람이 ‘조국장’ 이라는 사람한테 온 문자 내용을 캡처해서 올리면서 현) 순천시에 재직 중인 시청 국장인 ‘조◯◯’ 국장으로 오인하게끔 글을 작성하고 있다”라면서“얼핏 보면 마치 현) 순천시의 국장이 특정 후보의 선거를 돕는 것처럼 그럴싸하게 퍼 나르고 있다.”라며 관권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정가 관계자는 “사실 이글을 작성한 조국장은 지난 2016년 퇴임한 지 8년이나 된 이미 민간인 신분으로 오해하기조차도 힘든 상황이다. 전/현직 여부의 사실확인에 1분도 아니 10초면 될 사항을 마치 그럴싸하게 오해하게끔 퍼 나르는 것 아니겠느냐?”라면서“의혹을 진실로 믿게끔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흑색선전이자 네거티브 공세다. ”라며 관권선거 의혹 제기에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게다가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지역 정치권에서 물증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조국장’ 이름이 저장된 카톡 내용일 뿐이며, 사실 확인조차 없이 그럴싸한 의혹에 네거티브 주장만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실명으로 순천시 현)조태훈국장은 본인이 언급되어 올린 각종 글을 지우라며 강력한 법적 고발까지 예고하고 나선 상황이다.
지역 정치권은 오히려 관권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정치권에 선관위의 강력한 사실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법정 공방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사진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