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도심속 축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 순천 비어페스타 대만족 >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NEWS

무더위 도심속 축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 순천 비어페스타 대만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5-06-16 11:23

본문

 

무더위 도심속 축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  순천 비어페스타 대만족


- 전남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 가족 단위 맞춤 프로그램에 뜨거운 반응 

- 최고급 잔디위에서 캠핑 갈수록 인기

- 지역상권 활성화 오천동 상권도 만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그린아일랜드와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월의 청량한 잔디밭 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참가 모집 규모를 90팀으로 확대하고, 행사장 인근(오천지구, 연향3지구, 풍덕동) 상인들과 협업하여 무료 배달과 맛집 안내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반려견 프리스비와 어질리티 시연, 전남 최대 규모의 반려견 잔디 놀이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분수대 비눗방울과 물총놀이, 동천 야간 곤충탐사 등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되어 가족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도심 속 자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생태 치유도시로서 순천형 힐링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순천 비어페스타궂은 날씨에도 1만명 몰려

- 도심 속 맥주 축제, 시민과 상권이 함께 웃었다 -

 

같은알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가 약 1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SNS 챌린지 100’ 이벤트를 통해 사전 참가자에게 돗자리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전 열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맥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비어톡톡(시음회)’, 순천관광 및 맥주 관련 지식을 겨루는 ()퀴즈’, 지역 맥주인 순천 맥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천상가번영회와 연계해 진행된 배달비 무료 이벤트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축제 기간 중 평소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경제 효과도 함께 거뒀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시음존에서 여러 나라의 맥주를 접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내년에도 꼭 참여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어페스타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상권에 활기를 주는 도시형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확대해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751
현재페이지 1
게시물 검색